쇼핑몰 피팅 모델 ‘마이노’ 시절 공개되자 쏟아진 반응

30만 원 주고 이름 바꾼 뒤 찾아온 놀라운 변화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개그맨 김해준의 과거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날렵한 모습에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까지 제기됐다. 그가 직접 입을 열기 전까지 궁금증은 증폭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김해준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목이 쏠린 것은 그의 쇼핑몰 피팅 모델 시절이었다.

공개된 과거 사진 속 그는 날렵한 턱선과 훈훈한 비주얼로 지금의 푸근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다. 상황을 지켜보던 주변인들의 놀라움도 무리는 아니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훈남 모델 마이노 시절, 이름까지 바꿨던 배경



예상치 못한 과거 사진 공개에 김해준은 담담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마이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당시 유행하던 숏폼 스타일 쇼핑몰에서 모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의 본명이 김민호라는 점이다. 그는 KBS ‘코미디빅리그’에 들어가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일산의 한 작명소에서 30만 원을 주고 지은 이름으로 개명한 뒤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성형 의혹에 그가 직접 밝힌 단 한 가지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날렵했던 과거 모습은 자연스럽게 성형 의혹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해준은 “치아 교정을 한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확실히 치아 교정의 효과가 크긴 하다”고 인정했다.

이어 “다른 곳은 손을 대도 의미가 없을 만큼 제 얼굴을 객관화하고 있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논란을 일축했다. 많은 이들이 치아 교정만으로도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김해준은 6년간의 지망생 생활 끝에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대세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