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과 다를 게 없다” 투덜대더니… 평균 20.6세 후배 향한 현실 조언에 ‘시선 집중’
배우 이서진이 신인 걸그룹을 만나 특유의 현실적인 입담을 과시했다. 세대 차이로 진땀을 빼면서도, 연예계 후배를 향한 뼈 있는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그의 ‘금전관’이 고스란히 드러난 한마디가 화제다.
지난 19일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측은 이서진, 김광규와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함께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시작부터 베테랑 배우와 신인 아이돌 사이의 아슬아슬한 세대 차이를 예고했다.
신조어에 진땀 흘리며 투덜댄 배경
이날 비서로 나선 이서진과 김광규는 평균 연령 20.6세의 리센느 멤버들 수발을 들며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이 최신 유행어인 ‘야호~’를 외치거나 ‘파라파라 댄스’를 선보이자, 두 사람은 전혀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계속되는 도움 요청에 지친 이서진의 입에서 결국 불평이 터져 나왔다. 그는 과거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인물을 소환하며 “가수 서인영과 다를 게 없다”고 투덜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서진이 “돈이 전부”라고 말한 진짜 이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이서진의 솔직한 조언이 시작됐다. 그는 사회초년생이나 다름없는 리센느에게 “돈을 많이 벌면 행복은 오게 되어 있다”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이에 멤버 원이가 “돈이 다일까요?”라고 순수하게 되묻자, 이서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야, 다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금융계 명문가 출신으로 알려진 그의 확고한 가치관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서진의 ‘돈’ 철학은 촬영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힘든 촬영이 이어지자 그는 “이게 다 돈이다. 웃어”라고 말하며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강조하기도 했다. 뜬구름 잡는 위로가 아닌,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을 찌르는 그의 조언 방식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이서진과 리센느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본방송에서 전부 공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