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와 서인국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월간남친’ 3월 공개 확정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파격 소재, 키스신 예고편에 팬들 관심 폭발

넷플릭스 ‘월간남친’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배우 지수가 배우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이 오는 3월 6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며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두 주연 배우의 설레는 ‘키스신’을 암시하며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월간남친’은 일상에 지쳐 연애 세포가 말라버린 한 여성이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매달 새로운 연애를 구독한다는 신선한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 연애에 지친 웹툰 PD로 변신



이번 작품에서 지수는 웹툰 PD ‘서미래’ 역을 맡았다. 서미래는 바쁜 현실에 치여 연애는 물론 일상생활의 모든 동력을 상실한 인물이다. 그녀는 우연히 ‘월간남친’이라는 가상 연애 디바이스를 손에 넣게 되고, 가상 세계 속에서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이상형들과 다양한 데이트를 경험하며 잊고 있던 설렘의 감정을 하나씩 되찾아간다.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 이후 오랜만에 주연으로 복귀하는 만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블랙핑크 지수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다.

서인국, 까칠한 직장 동료와의 현실 로맨스



배우 서인국은 서미래(지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인 웹툰 PD ‘박경남’ 역으로 출연한다. 박경남은 사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에이스지만, 성격은 무심하고 이기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현실 세계의 까칠한 동료와 가상 세계의 완벽한 남자친구 사이에서 서미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두 사람이 현실에서 그려나갈 로맨스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서인국은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술꾼도시여자들’ 감독의 신작



‘월간남친’은 총 10부작으로 제작되며,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캠퍼스, 키스 직전의 아슬아슬한 바닷가 등 다채로운 데이트 장면이 담겨 로맨스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연출은 ‘술꾼도시여자들’, ‘손해 보기 싫어서’ 등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한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온 김정식 감독이 맡아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스타 감독의 연출이 더해진 ‘월간남친’이 3월 넷플릭스 콘텐츠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