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속 기름기 녹이는 탄닌·테르펜 성분, 카페인 없어 부담도 제로
기름진 식사 후 혈당·지방 흡수 막는 구수한 천연 보호막의 정체
혈관 속에 기름기가 쌓이는 고지혈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린다. 이를 방치하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혈관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거창한 식단 관리가 부담스럽다면, 매일 마시는 물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레몬보다 20배 많은 비타민C를 품은 천연 음료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식탁 위에 두고 물처럼 틈틈이 마시는 습관만으로 혈관 속 찌꺼기를 녹이고 탄력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카페인이 없어 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타민과 탄닌으로 혈관 기름때를 씻어낸다
이 과정에서 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정화하는 효과를 낸다.
솔잎과 메밀이 혈관 벽을 지키는 원리
동맥경화나 고혈압으로 굳어가는 혈관 통로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것이다.
메밀차에 다량 응축된 루틴 성분은 미세한 모세혈관벽을 튼튼하게 보강해준다. 이는 혈관의 파열과 노화를 막아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혈관 속 기름기가 쌓여 혈류가 정체될 때도 루틴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켜 맑은 흐름을 되찾도록 돕는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