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사과만 챙기기엔 아쉽다”…양파·가지·셀러리, 영양 성분은 제각각
사과와 토마토를 챙겨 먹는 식단에 다른 채소를 더하면 영양 구성을 넓힐 수 있다. 양파와 가지, 셀러리는 맛과 식감뿐 아니라 주요 영양 성분도 서로 다르다. 다만 특정 채소 하나가 혈관의 기름때를 씻어내거나 굳은 혈관을 되돌린다는 식의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 각 채소의 성분과 조리법을 살피면 매일 식탁에 어떻게 활용할지 기준이 선다.
양파의 퀘르세틴과 식이섬유 양파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식단은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양파만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거나 혈관을 청소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생양파의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찌개나 볶음에 넣어 익혀 먹으면 단맛이 살아난다. 조리할 때 설탕이나 짠 양념을 많이 더하지 않는 것도 식단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가지 껍질의 안토시아닌과 조리 양파와 달리 가지는 보라색 껍질에 안토시아닌 계열 색소가 들어 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익히면 색소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가지는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은 채소다. 찜이나 구이로 조리하면 기름 사용량을 조절하기 쉽다. 들기름을 곁들이면 풍미가 더해지지만, 기름을 넉넉히 두르면 열량도
202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