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폭염에 45도 온천? ‘미쳤다’ 했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들이 줄 서는 이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를 떠올린다. 하지만 오히려 뜨거운 온천을 찾아 땀을 흘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단순한 목욕이 아닌, 건강과 휴식을 함께 챙기는 ‘보양온천’이 그 목적지다.
특히 경남 창원에 위치한 마금산온천은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지정된 보양온천으로, 여름철 이색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폭염 속에 뜨거운 물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폭염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계곡이나 바다와는 정반대의 선택지지만, 보양온천을 찾는 목적은 명확하다. 바로 ‘이열치열’을 통한 건강 증진과 피로 해소다. 보양온천은 일반 온천과 달리 수온과 성분, 시설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지정될 수 있다. 치료와 요양 기능까지 갖춘 복합 휴양 시설인 셈이다.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가 땀을 충분히 배출하면 체내 노폐물이 빠져나간다. 이후 시원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몸을 식히는 과정은 에어컨 바람과는 차원이 다른 상쾌함을 준다. 여름철 무기력증과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지하에서 솟는 45도 온천수, 신비의 샘이라 불리는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