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욕실화 박박 닦지 마세요, ‘이 가루’ 뿌리고 30분…혼자 녹네요
매일 사용하는 욕실화 바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온상이다. 특히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물때와 곰팡이가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다. 맨발이 직접 닿는 만큼 위생 관리가 중요하지만, 좁은 홈에 낀 찌든 때를 솔로 문질러 제거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단 30분만 투자해 힘들이지 않고 욕실화를 새것처럼 만드는 방법이 있다. 핵심 재료는 강력한 산소계 표백 성분을 가진 ‘과탄산소다’다. 이제 지긋지긋한 솔질 대신 간편한 세척법을 활용할 때다.
과탄산소다 한 컵이면 충분한 이유 찌든 때가 가득한 욕실화를 쉽게 세척하려면 먼저 큰 대야나 튼튼한 비닐봉지를 준비해야 한다. 세척할 욕실화를 그 안에 담고,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3분의 1 분량만큼 골고루 뿌려준다. 여기에 주방 세제를 한두 번 펌핑해 더하면 세정 효과가 극대화된다. 가장 중요한 단계는 물의 온도다. 약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샤워기로 세게 틀어주면 과탄산소다가 빠르게 녹으며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 이 거품이 슬리퍼 구석구석의 오염물을 불리는 역할을 한다.
30분 불리기만 해도 때가 둥둥 뜨는 현장 세제가 잘 섞인 물에 욕실화가 완전히 잠기도록 한 뒤, 약 30분간 그대로 둔다.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