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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방엔 널렸는데… 일본선 ‘없어서 못 먹는다’는 그 반찬
한국인 밥상에 빠지지 않는 김이 바다 건너 일본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흔한 밥반찬으로 여겨지던 검은 해조류가 건강과 편의성을 앞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김부각과 냉동김밥은 K-푸드 열풍의 선봉장 역할을 한다. 익숙한 맛이지만, 현지에서는 프리미엄 간식이나 간편식으로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일본인들이 한국 김에 열광하는 배경에는 몇 가지 흥미로운 이유가 숨어 있다. 바다 향과 감칠맛을 동시에 가진 특별한 식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K-드라마와 예능 속 한국 음식 노출이 더해지며 관심은 더욱 커졌다.
건강한 이미지에 바삭한 식감이 더해졌다 김부각의 인기는 맛과 이미지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김이라는 해조류가 가진 건강한 이미지에 바삭한 스낵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일본의 기존 김 스낵과 다른 두께감과 식감이 프리미엄 간식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는 입소문이 퍼졌다. 여기에 와사비맛, 치즈맛처럼 현지 입맛에 맞춘 제품들이 나오면서 소비층은 한층 넓어졌다. 다만 조리 방식에 따라 열량과 나트륨 함량은 주의해야 한다. 건강 간식으로 알고 구매했다가 생각보다 높은 열량에 놀랄 수도 있다. 기름에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