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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데 편안해야 한다”…BMW 알피나 B7, 589마력으로 시속 300km 돌파
BMW 알피나 B7이 고속 주행 테스트에서 시속 300km를 넘겼다. 그러나 개발 방향은 트랙 주행 기록보다 장거리 이동의 안정감과 정숙성에 맞춰져 있다. BMW가 알피나를 인수한 뒤 공동 설계한 첫 양산 모델이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기존 M 브랜드가 강한 주행 성능과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B7은 빠른 속도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하는 고속 투어러를 지향한다. 엔진과 섀시, 타이어에 적용한 전용 설정이 이 차의 성격을 드러낸다.
알피나 B7의 V8 엔진과 출력
차체 앞쪽에는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589마력, 최대토크는 79.9kgf·m 이상으로 제시됐다. 기존 7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M760 xDrive보다 높은 출력이다.
저속부터 고속까지 힘을 고르게 내도록 엔진을 조율하고, 전용 변속기 설정을 더했다. 출력 수치만 앞세우기보다 가속 과정의 부드러움을 함께 겨냥한 구성이다. 장거리 이동이 잦은 운전자에게는 최고속도뿐 아니라 속도를 높일 때의 승차감과 실내 소음도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
나르도 서킷에서 확인한 차체 안정감
이탈리아 나르도 서킷 테스트에서는 시속 300km를 넘는 속도로 주행했다. 시속
202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