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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부터 깨지 마세요”…파 향 내고 들기름 마지막에 더하는 프라이
계란프라이는 재료가 단순해 조리 순서에 따라 향과 식감이 달라진다. 대파를 먼저 익히면 기름에 파 향이 배고, 계란을 올린 뒤에는 흰자와 노른자의 익힘 정도를 살피기 쉽다.
여기에 들기름을 처음부터 붓지 않고 조리 후반에 더하는 방법이 있다. 계란 두 개와 다진 대파, 올리브오일, 들기름이면 준비가 끝난다. 팬 위에서 파 향을 내는 순간부터 조리가 시작된다.
대파와 올리브오일로 시작하는 조리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대파 한 스푼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는다. 파가 타지 않도록 불을 낮게 유지하면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 파 향이 퍼지면 올리브오일을 조금 더 보태고 계란 두 개를 팬에 깨뜨려 넣는다. 흰자가 익기 시작하면 소금이나 후추를 가볍게 뿌린다. 간을 강하게 하기보다 계란과 파의 맛을 살리는 정도가 알맞다.
흰자는 고르게 노른자는 촉촉하게 계란을 뒤집지 않고 반숙으로 익힐 때는 흰자가 어느 정도 굳었는지 살핀다. 윗부분이 덜 익었다면 젓가락으로 두꺼운 흰자를 살짝 펼쳐 열이 닿는 면을 넓힌다. 노른자를 건드리지 않아도 흰자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불은 계속 약하게 둔다. 센 불로 짧게 익히면 흰자가 빠르게 단단
202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