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뒷문 달린 머스탱, 파나메라 잡겠다더니 ‘V8 하이브리드’에 가격은 반값
길게 뻗은 보닛과 두 개의 문, 그리고 V8 엔진의 굵직한 배기음. 포드 머스탱을 상징하는 공식이다. 이 공식에 ‘뒷문’이라는 낯선 변수가 등장했다.
최근 포드가 미국 딜러들을 대상으로 연 비공개 행사에서 4도어 머스탱 초기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들은 이 차의 실루엣을 포르쉐 파나메라에 비유했다. 단순한 문짝 추가가 아닌, 고성능 패스트백 세단 시장을 겨냥한 포석으로 읽힌다.
미국 머슬카의 상징이던 머스탱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상황이다. 파나메라와 비교되는 이유, 단순한 추측이 아니다 언론 보도에서 파나메라급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크기와 디자인 비율 때문이다. 쿠페처럼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가졌지만, 성인도 편히 앉을 넉넉한 뒷좌석과 적재 공간을 갖춘 4도어 패스트백 형태라는 것이다. 포르쉐 파나메라의 시작 가격이 10만 달러를 훌쩍 넘는 반면, 4도어 머스탱은 4만 달러 미만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물론 이는 가격대가 비슷한 경쟁 모델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2도어 스포츠카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확보해 새로운 시장을 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V8 심장에 문 두 개를 더한 진짜 속내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