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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잠 못 이룬 밤”… 워너원 출신 ‘이 멤버’, 드디어 오늘 돌아온다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김재환(29)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31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 김재환은 약 18개월간의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이날 만기 전역한다. 팬들은 그의 전역 소식에 밤잠을 설쳤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환영하고 있다.
군악대에서 보낸 1년 6개월
김재환은 이날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악대에서 생활은 제게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한 시간이었다”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과정 속에서 책임과 꾸준함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생활한 동기들과 선·후임들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칠 수 있었고, 그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군 복무 기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재환은 “이제는 사회로 돌아가 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제 자리에서 차분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워너원 메인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김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