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슬라 심장을 꺼내왔다… 현대차가 미래 걸고 영입한 ‘이 사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로보틱스 사업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칼을 빼 들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을 이끌었던 핵심 인재를 전격 영입하며 기술 경쟁에 불을 지폈다.
현대차그룹은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자문역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박은 향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로보틱스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룹의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사외이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테슬라 옵티머스 개발 주도한 핵심 인재
이번 영입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끄는 이유는 밀란 코박의 화려한 이력 때문이다. 그는 약 20년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전반에서 경험을 쌓은 글로벌 기술 리더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근까지 테슬라에 몸담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 ‘옵티머스’를 포함한 다수의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카메라 기반의 비전 중심 자율주행 기술과 빠른 개발 사이클을 결합하는 독특한 엔지니어링 운영 방식으로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그의 경험과 철학은 로봇의 인지·제어·학습 능력을 통합하려는 현대차그룹의 기
202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