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7분 만에 ‘품절’됐던 바로 그 차…17일 오전 10시, 단 100명에게만 허락된다
볼보 XC40 블랙 에디션이 국내 단 100대 한정판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온라인 판매 개시 ‘7분’ 만에 완판 신화를 썼던 바로 그 모델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다시 한번의 ‘클릭 전쟁’을 예고하며 수입 소형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쟁의 서막, 6월 17일 오전 10시
이번에도 전쟁이다. 구매 방식은 오직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한 온라인 판매. 시간은 6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 정각이다. 단 100대만 풀리는 만큼, 지난해 7분 만에 ‘품절’ 대란을 겪었던 학습 효과로 인해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망설이는 순간 ‘SOLD OUT’ 화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예비 오너들은 지금부터 달력에 알람을 맞추고 ‘광클’ 연습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블랙’
이름처럼, 이 차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을 검게 물들였다. 시크한 ‘오닉스 블랙’ 단일 색상으로 차체를 감쌌고, 기존에 반짝이던 크롬이란 크롬은 모조리 지워버렸다. 볼보의 상징인 아이언 마크와 후면 레터링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마치 그림자처럼 단단하고 비밀스러운 존재감을 뽐낸다. 20인치 5-스포크 휠마저 하이그로시 블랙으로 마감해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