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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만 7잔 마셨어요… 코요태 탈퇴 선언 빽가, 마음 돌린 ‘금융 치료’
20년 넘게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늘 유쾌해 보이는 이들에게도 해체 직전의 위기가 있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멤버 빽가가 과거 ‘아티스트병’에 걸려 팀 탈퇴를 선언했던 아찔한 일화를 직접 공개했다. 그가 파리행 비자까지 손에 쥐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배경에는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고민과 멤버들의 현실적인 ‘수익 분배’ 제안이 있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 출연한 빽가는 코요태 합류 전 이력을 먼저 소개하며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었다. 그는 “코요태를 하기 전 2년간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 매거진 화보, 서울 컬렉션 런웨이에 섰다”고 밝혔다. 사진을 전공한 그는 전문 포토그래퍼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토록 원했던 파리행, 아티스트병이 탈퇴 선언으로 이어지다
하지만 예술가로서의 자의식이 강해지면서 문제는 시작됐다. 빽가는 “흔히 말하는 연예인병이 아니라 아티스트병에 걸렸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사진 작업을 이어가며 ‘나는 아티스트’라는 생각에 심취했고, 대중적인 댄스 음악을 하는 코요태 활동에 점차 깊은 괴리감을 느꼈다.
특히 프랑스 파리 여행이 그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