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속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60대 몸속 염증, 의사가 콕 집은 ‘말린 콩’
60대에 접어들면 장운동이 예전 같지 않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이런 시기에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식품으로 완두콩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완두콩을 반으로 갈라 말린 형태는 수분이 빠져나가며 영양 성분이 농축되는 특징을 보인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중장년층의 식단 구성에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알던 평범한 콩이 어떻게 건강 관리의 핵심으로 떠올랐는지, 그 배경에 영양학적 이유가 있다.
말린 완두콩, 영양소가 응축되는 이유 완두콩은 그 자체로 훌륭한 식이섬유 공급원이다. 일반 생완두콩 한 컵에는 약 8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밥이나 샐러드에 곁들이기만 해도 부족한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는 양이다. 평소 채소 섭취가 부족한 식습관을 가졌다면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하지만 완두콩을 말린 ‘스플릿피’는 영양 성분 밀도가 더 높다. 같은 한 컵 기준으로 식이섬유 함량이 약 16g에 달한다. 이는 식이섬유가 많다고 알려진 아보카도보다도 높은 수치다. 수분이 제거된 자리에 영양소가 꽉 들어찬 결과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려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돕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
202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