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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그냥 4등분하면 손해… ‘네모 심지’ 남겨야 하는 이유
양배추 한 통을 사면 늘 남아서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다. 크기가 커 한 번에 다 먹기 어렵고, 대충 잘라두면 금세 시들어 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처음 손질법만 바꾸면 이 고민이 해결된다.
핵심은 용도에 맞게 미리 나눠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요리할 때마다 도마를 꺼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버리는 부분 없이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배추 손질의 시작은 겉잎 정리와 세척이다. 먼저 유통 과정에서 상처 나고 시든 겉잎 한두 장을 떼어낸다. 이후 통째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겉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털어내면 기본 준비는 끝난다. 가운데 사각형을 남기는 손질, 이유가 있었다 본격적인 손질은 익숙한 4등분법과 다르다. 도마에 올린 양배추의 가운데에 직사각형 모양을 남긴다고 생각하고, 바깥쪽 네 귀퉁이를 먼저 잘라낸다. 처음부터 잘게 써는 것이 아니라 큰 덩어리로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자르면 총 5개의 덩어리가 나온다. 가운데의 반듯한 사각기둥 모양과, 그 주변에서 잘려 나온 네 개의 큼직한 조각이다. 이 방식은 각 부위의 모양과 특성을 살려 요리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쌈용과 볶음용, 자를 때부터 정해진다 가운데에 남겨둔 사각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