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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연기에 대한 열정 드러내…“은퇴할 때 후회 없도록”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카리나는 최근 방송인 조나단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조간산책’에 출연해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 그래야 언젠가 은퇴할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예능도 해봤고, 앞으로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조나단이 “나도 연기나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공감하자, 카리나는 “잘할 것 같다”며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카리나는 “예전에는 예능에 나가기 위해 멤버들과 일부러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고민했던 적도 있다”며 데뷔 초 불안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훨씬 편해졌다”고 전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예능에 대한 선호도도 밝혔다. 카리나는 “몸 쓰는 예능보다는 토크쇼처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더 편하다. 원래 말하는 걸 좋아한다”면서도 “MC는 말을 꺼내줘야 하니까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나단은 “MC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게 더 중요하다”며, “카리나도 나중에 MC를 잘할 것 같다”고 조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