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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연인 마이큐와 결혼 발표…“이제 진짜 가족이 됩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인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나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GDJ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두 아들 신우, 이준에게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 했잖아.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할 것 같아. 그래서 엄마랑 삼촌이 결혼한다”고 전했다. “결혼 후에도 두 아들을 더 사랑할 것” 김나영의 깜짝 발표에 두 아들은 “신기하다”, “조금 떨린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 방에서 쉬고 있던 마이큐에게 달려가 “축하해”라며 안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결혼 후에도 두 아들을 더 사랑할 거야. 우린 진짜 가족이 되는 거야”라고 강조하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4년간 지켜준 사랑과 헌신, 마음을 움직였다” 김나영은 “지난 4년 동안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의 신뢰와 헌신이 결심의 계기가 됐다”며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됐지만 두려움 때문에 결정을 미뤄왔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열게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히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