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운동도 과학이다”...과학자들이 말하는 뇌가 젊어지는 방법
운동이 몸뿐 아니라 뇌도 젊게 만든다 규칙적인 운동이 심장과 근육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뇌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뇌 나이’를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분 개선이나 스트레스 해소 차원이 아니라, 뇌 구조와 기능의 변화를 수치로 확인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이 연구는 스포츠·보건 분야의 국제 학술지 Journal of Sport and Health Science에 발표됐으며, 규칙적인 운동이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1년간의 운동이 만든 뚜렷한 차이 연구진은 26세부터 68세까지 성인 130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관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는데, 한 그룹은 기존 생활 습관을 유지했고, 다른 그룹은 일주일에 150분(하루 30분, 주 5일) 중강도에서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비교적 실천하기 쉬운 운동이 중심이었습니다.
1년 후 뇌 MRI를 통해 분석한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한 그룹은 ‘뇌 예측 나이 차이’가 평균 0.6년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뚜렷한 변화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