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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윤지윤, 데뷔 6개월 만에 탈퇴…이유는?
걸그룹 이즈나 멤버 윤지윤이 결국 팀을 떠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윤지윤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웨이크원은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아티스트와 당사는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즈나는 앞으로 6인 체제로 재편된다. 윤지윤은 지난해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를 통해 결성된 이즈나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았고, 팀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하지만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2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당시 소속사는 “컨디션 난조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윤지윤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고, 메인 보컬로서 이즈나 음악의 중심을 이끌었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인해 팀 활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