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남편은 그대로인데 나만… 12주간 아보카도 먹은 여성에게 생긴 일
내장지방은 한번 쌓이면 좀처럼 빠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복부 둘레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특정 과일이 여성의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주인공은 바로 아보카도다. 하지만 모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다. 연구 결과, 그 효과는 성별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12주간의 실험, 남성과 여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실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15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절반에게는 매일 아보카도 1개가 포함된 식단을, 나머지 절반에게는 열량은 같지만 아보카도가 빠진 식단을 제공했다. 실험 전후 복부지방과 대사 지표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흥미로웠다. 여성 참가자 그룹에서는 확연한 변화가 관찰됐다.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한 여성들은 내장 복부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반면 남성 참가자 그룹에서는 복부지방 감소나 포도당 내성 개선 등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동일한 식품을 섭취했음에도 성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혹시 비슷한 식단을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