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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인 줄 알았다”… 홍대 길거리 발칵 뒤집은 할리우드 ‘이 배우’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이 잇따라 서울 도심에서 포착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식적인 내한 일정이 아닌, 개인적인 여행을 즐기는 듯한 소탈한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3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할리우드 톱배우 샤를리즈 테론을 목격했다는 글과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한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는 갈색 롱코트에 선글라스를 낀 샤를리즈 테론이 입양한 딸과 함께 홍대 거리를 여유롭게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경호원 없이 소탈한 모습 팬 요청에 흔쾌히 어깨동무
영상 속 샤를리즈 테론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딸과 함께 쇼핑을 즐기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월드클래스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경호원을 대동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 한국 팬이 그를 알아보고 조심스럽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그는 망설임 없이 “Hi. Of course(안녕. 물론이지)”라고 답하며 팬과 나란히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샤를리즈 테론의 공식적인 내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아, 이번 방문은 개인적인 한국 여행일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