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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다 지쳤다면…연휴 중 하루 만에 정주행 가능한 넷플릭스 K-드라마 5편
황금 같은 추석 연휴,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라면 넷플릭스 정주행만 한 것이 없다. 하지만 방대한 콘텐츠의 바다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막막해 리모컨만 만지작거리다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0부작 내외의 짧은 호흡으로 연휴 기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잡은 한국 드라마 5편을 엄선했다.
실화 기반의 숨 막히는 긴장감… ‘수리남’ 평범한 사업가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마약왕을 검거하려는 국정원의 비밀 작전에 협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리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황정민, 하정우, 박해수, 조우진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이다.
6부작이라는 짧은 회차 안에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촘촘하게 짜인 서사를 담아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범죄 스릴러 장르를 선호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청년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인 삼촌 상구(이제훈)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며 벌어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