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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내 자존감이자 삶의 힘”…김연아 악플 대응에 감동
“김연아가 내 자존감”…진심 어린 고백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향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 편셰프로 출연한 그는 결혼 후 첫 관찰 예능에서 성실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고우림은 “김연아라는 사람이 우리 음악을 좋아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며 “힘들 때마다 내 자존감이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아내가 좋아하는 빵으로 커피 프렌치토스트를” 고우림은 자취 시절 익힌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김연아가 즐겨 먹는 빵으로 만든 ‘커피 프렌치토스트’를 첫 메뉴로 선보였다.
그는 “계란물에 믹스커피를 섞어 커피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고, 이연복 셰프는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연아의 소울푸드는 라면”…사랑 가득한 요리 이어 그는 “아내가 자주 해주는 요리 중 하나가 ‘오야꼬동(닭고기 덮밥)’”이라며 직접 재현에 나섰다. 또한 “연아가 선수 시절 라면을 못 먹어서 한이 된 것 같다”며 ‘나폴리탄 불닭라면’을 완성했다.
이연복 셰프는 “편셰프들 긴장해야겠다”며 그의 감각에 감탄했다. “아직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달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