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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천대 차이, 그대로 두긴 어렵다”…현대 코나 4년 만에 세대교체
소형 SUV 시장에서 기아 셀토스와 현대차 코나의 판매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1~9월 판매량 기준 셀토스는 3만9,701대, 코나는 2만3,536대로 집계됐다.
두 모델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줄었지만, 격차는 1만6,165대에 달했다.
판매 순위가 유지되는 동안 현대차는 코나의 다음 세대 개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2세대 모델을 내놓은 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이라 통상적인 세대교체보다 빠른 움직임이다. 생산 계획과 시험차에서 포착된 변화가 전해지면서 코나의 다음 승부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셀토스와 코나 판매 흐름 판매량에서는 셀토스가 앞서지만, 두 차종 모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셀토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코나는 2.1% 감소했다. 코나는 2023년 2세대 출시 뒤 판매를 끌어올렸지만 셀토스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신형 개발 소식은 판매 격차뿐 아니라 소형 SUV 시장의 달라진 경쟁 환경과 맞물려 나왔다. 소형 SUV는 가격과 실용성을 강점으로 삼아왔지만, 상품성이 높아지면서 차량 가격 부담도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 전기차가 선택지에 들어온 점도 시장 변화로 꼽힌다.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