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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짐 싣고 와인딩까지”…차고 13cm 낮춘 토요타 크라운 시그니아
SUV에 가족과 레저 장비를 싣고 와인딩 로드까지 달리는 장면을 토요타가 콘셉트카로 그렸다. 실용적인 차체를 바탕으로 낮고 넓은 자세를 만들고, 하체와 휠·타이어를 손봐 주행 감각에 변화를 줬다.
무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SEMA 쇼다. 토요타 모터스포츠 개러지가 2026년형 크라운 시그니아를 바탕으로 제작한 ‘크라운 시그니아 GT-S 콘셉트’는 일상 공간과 스포츠카의 자세를 한 차에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라운 시그니아와 와이드 바디
차체는 긴 루프라인을 유지하면서 펜더를 넓힌 와이드 바디로 다듬었다. 붉은색 포인트를 넣은 헤드램프 테두리와 새로 손본 후면부, 스포티한 에어로 파츠가 기본형과 다른 인상을 만든다.
외장에는 펄 입자와 여러 겹의 클리어 코팅을 더한 전용 다크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후면 에어로 파츠에는 사다리꼴 배기구를 통합했다. 차체 전체의 색과 장식을 절제하면서도 낮고 넓은 비율을 강조한 구성이다.
차고 13cm와 넓어진 접지 면적
가장 큰 변화는 하체에서 드러난다. 전용 MCS 코일오버 서스펜션으로 차고를 일반 모델보다 약 5인치, 약 13cm 낮췄다. 높은 차체를 유지하는 크로스오버 대신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