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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동차가 아니라 예술품이네… 5억 넘는 롤스로이스 한정판 SUV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소유주의 철학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여기는 이들이 있다. 롤스로이스는 바로 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브랜드다. 최근 롤스로이스가 요트와 항해의 미학을 담은 비스포크 컬렉션, ‘컬리넌 요팅’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 세계 단 4대만 한정 생산되는 이 모델은 단순한 차량을 넘어선다.
컬리넌 요팅은 나침반의 4방위를 테마로, 각기 다른 디자인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페인팅, 실제 요트 갑판에 쓰이는 티크 목재, 그리고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디테일은 이 차가 왜 특별한지 설명한다. 과연 5억 7,700만 원에서 시작하는 컬리넌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했을까.
동서남북, 저마다 다른 바다를 담다
컬렉션의 핵심은 나침반의 방위에서 영감을 얻은 외장 디자인이다. 북쪽 모델은 북극의 차가운 바다를 연상시키는 연한 청색으로, 남쪽은 따뜻한 해역의 짙은 청색으로 표현했다. 동쪽은 심해의 고요함을 담은 청록색, 서쪽은 폭풍 전야의 하늘 같은 회색 톤으로 각 차량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차체 측면에는 붉은색 나침반 디자인과 두 줄의 코치라인을 장인이 직접 손으로 그렸다. 22인치 고광택 합금 휠과
202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