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이 가격에 V2L까지?” 폭스바겐 신형 전기 SUV, 단점이 안 보인다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이 뜨겁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브랜드의 공세 속에서 폭스바겐이 반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신형 전기 SUV ‘ID. 크로스’가 그 주인공이다.
ID. 크로스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략을 보여주는 핵심 모델로, 기존 T-크로스를 대체한다. 시장은 이 차의 공격적인 가격, 동급을 뛰어넘는 공간, 그리고 다양한 실용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아 EV3와 볼보 EX30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버티는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이다.
MEB+ 플랫폼이 만든 놀라운 공간 활용성
ID. 크로스는 전장 4,161mm의 콤팩트한 차체지만, 실내는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적용해 휠베이스를 극대화한 덕분이다. 트렁크 용량은 450~475L에 달하며, 보닛 아래에는 25L 크기의 프렁크까지 마련했다. 동급 내연기관 SUV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적재 능력이다.
실내 디자인 역시 인상적이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9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1세대 골프의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