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딴딴이 전처인 가수 은종의 폭행 및 외도 폭로로 활동을 중단한 지 6개월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청소 알바와 음악 레슨 6개월 만의 근황 윤딴딴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어느덧 겨울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그는 “느껴야 할 것을 잘 느끼고, 해야 할 것을 열심히 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청소 알바도 하고 음악 레슨도 하고 있다”고 최근 생활을 전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전하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그는 논란 초기에는 악성 댓글에 상처받아 일부를 차단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럴 마음도 안 생겼다”며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고, 그 어디에도 탓할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밝혔다. 떠나간 팬들에게 거듭 사과 다시 사랑받길 이어 윤딴딴은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사냐에 달린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미안함도 드러냈다. 그는 “떠나가신 팬분들에 대한 속상함보다 좋아해 주신 시간만큼 느끼셨을 충격과 실망에 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