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팀킬’ 논란까지 불붙었다! 팰리세이드 정조준한 이 차의 공격적인 할인
국산 럭셔리 SUV 시장의 제왕, 제네시스 GV80이 10월 한 달간 시장의 모든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할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1,030만 원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6천만 원 후반대의 시작 가격이 5천만 원 중반까지 떨어지는, 전례 없는 프로모션이다. 이는 단순히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재고 소진을 넘어, 한 체급 아래인 팰리세이드 잠재 고객까지 흡수하려는 제네시스의 대담한 야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꿈의 할인 1,030만 원, 어떻게 가능한가 이번 프로모션은 여러 할인 조건을 중복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가장 큰 혜택은 ‘SUPER SAVE 특별조건’으로 최대 500만 원을 깎아준다. 여기에 기존 차량을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로 매각하면 ‘트레이드 인 특별조건’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사 임직원이나 가족이라면 ‘가족사랑조건’으로 10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특정 금융 상품 이용 시 5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50만 원 등 자잘한 혜택까지 모두 더하면 이론상 최대 1,030만 원이라는 놀라운 숫자가 완성된다. 물론 모든 조건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부 조건만 맞아도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