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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는 어쩌나”… 연비 17.4km 찍은 신형 투싼, 비장의 무기 있었다
현대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이번 신차의 핵심은 단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끌어올리면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기능까지 품었다.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선 변화다. 이는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투싼에게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면서 시장의 판도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연비 1.2km/ℓ 뒤에 숨은 기술이 있었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공인 복합연비는 17.4km/ℓ다. 4세대 모델(16.2km/ℓ)보다 1.2km/ℓ 높아졌고, 시스템 최고출력 역시 230마력에서 245마력으로 상승했다. 단순 수치만으로도 상당한 발전이다. 경쟁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 명확해진다. 스포티지는 투싼과 동일한 245마력의 출력을 내지만, 복합연비는 16.3km/ℓ에 그친다. 같은 힘을 내면서도 효율은 투싼이 한 수 위인 셈이다. 여기에는 ‘관성 주행 안내’ 기능이 한몫했다. 내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감속이 필요한 구간을 미리 파악해 운전자에게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뗄 최적의 시점을 알려준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