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화려함은 없어도 든든하네요… 4·50대 마음 조용히 사로잡고 있는 국산 SUV
5월의 주말, 가족 나들이를 위한 SUV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신차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웬만한 중형 SUV도 5천만 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히려 ‘구관이 명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재조명되는 국산 SUV가 있다.
화려함보다는 튼튼한 프레임 바디 구조를 선호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50대 소비자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는 모델이다. 과연 어떤 매력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주인공은 바로 KGM의 렉스턴이다. 최신 유행을 따르는 도심형 SUV와는 분명 다른 길을 걷는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특정 소비자들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직도 3천만 원대 가격을 유지한다고?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가격표다. 렉스턴의 시작 가격은 3,999만 원. 동급의 준대형 SUV들이 5천만 원을 훌쩍 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경쟁력이다. 어쨌든 ‘3천만 원대’라는 상징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차량의 본질적인 ‘튼튼함’을 중시하는 50대 소비자들에게 이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화려한 디지털 기능보다는 차체 강성과 내구성에 더 큰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사업용이나 레저용으로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