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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잊은 줄 알았는데... 태진아 콘서트 등장한 유승준, 오열한 이유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유승준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그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선배 가수의 갑작스러운 소개, 예상치 못한 관객들의 반응, 그리고 여전히 진행 중인 그의 기나긴 법적 다툼까지, 그날의 상황과 최근 근황을 들여다본다.
이 장면은 유승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담겼다.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가수 태진아의 단독 콘서트 현장이었다. 공연 중 태진아는 “LA에 살고 있는 가수 유승준이 와 있다”며 객석에 있던 그를 직접 소개했다. 태진아는 유승준이 데뷔했을 당시 “큰 가수가 될 테니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그를 무대 앞으로 이끌었다.
예상 못한 환대에 터져 나온 눈물
갑작스러운 호명에 유승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관객들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순간, 객석에서는 비난 대신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일부 관객은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따뜻한 반응에 유승준은 감정이 북받친 듯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쏟았다. 한 교민은 “볼 때마
202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