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4.5초, 1회 충전 502km!” 가성비 끝판왕, 중형 전기 SUV 시장 판도 바꾼다!

BYD 씨라이언 7 (출처=BYD)
“중국 전기차의 공습이 시작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강자 BYD가 ‘씨라이언 7’을 앞세워 올 하반기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4천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 능가하는 폭발적인 성능, WLTP 기준 502km의 넉넉한 주행거리까지 갖춘 씨라이언 7은,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테슬라 모델 Y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을 긴장시키며, 국내 중형 전기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BYD 씨라이언 7 측정면 (출처=BYD)
씨라이언 7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가성비’다. 예상 시작 가격은 4,450만 원으로,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과 세제 혜택까지 더해지면, 실제 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BYD 씨라이언 7 정면 (출처=BYD)
“제로백 4.5초!”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압도하는 폭발적인 성능!
씨라이언 7은 BYD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 EVO’를 기반으로,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82.5kWh와 91.3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여, WLTP 기준 최대 502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BYD 씨라이언 7 상부 (출처=BYD)
“패스트백 스타일, 80% 비건 가죽!”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씨라이언 7은 BYD의 ‘오션 시리즈’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매끄럽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곡선과 패스트백 스타일의 조화는,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BYD 씨라이언 7 실내 디스플레이 (출처=BYD)

BYD 씨라이언 7 실내 트렁크 (출처=BYD)

BYD 씨라이언 7 측후면 (출처=BYD)
씨라이언 7의 출시는 BYD의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다. BYD는 씨라이언 7을 필두로, 아토3, 씰, 돌핀 등 연간 4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투입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BYD 씨라이언 7 측면 (출처=BYD)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