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세단 판매 1위 벤츠 E클래스, 새해 맞이 파격 프로모션 돌입
전 트림 최대 1884만원 할인... 제네시스 G80과 본격 가격 경쟁 시작
벤츠 E클래스 내부 / 사진=벤츠
새해부터 수입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수입 프리미엄 세단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킨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월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일부 모델의 가격이 국산 프리미엄 세단인 제네시스 G80과 유사한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총 2만 8698대가 판매되며 BMW 5시리즈(2만 3876대), 볼보 S90(1895대) 등을 제치고 수입 세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국산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80이 4만 164대로 여전히 앞서고 있지만, 공격적인 할인 정책을 통해 그 격차를 좁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G80 넘보는 파격적인 가격
벤츠 E클래스 / 사진=벤츠
이번 1월 프로모션의 핵심은 파격적인 할인 폭이다. 2026년형 E클래스 전 트림에 할인이 적용된다. 가장 기본 모델인 E200 아방가르드는 기존 7650만원에서 1300만원 할인된 635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제네시스 G80의 시작 가격인 5978만원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E200 AMG 라인 역시 880만원이 할인되어 7120만원에 판매된다.
주요 트림도 천만원 이상 할인
중간 및 상위 트림의 할인 폭은 더욱 크다. 주력 모델인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1216만원이 할인되어 9360만원에서 8144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E300 4MATIC AMG 라인은 1270만원 할인된 850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최상위 모델인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1389만원 할인된 1억 1431만원에 책정됐다. 특히 연식 변경 전인 2025년형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큰 할인 폭인 1884만원이 적용되어 최종 구매가는 1억 676만원이다. 디젤 모델인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도 831만원 할인된 7779만원에 판매된다.
온라인 라이브 상담이 가능한 벤츠 / 사진=벤츠
구매 전 확인은 필수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며, 딜러사별로 조건이 상이할 수 있어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벤츠 E클래스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주행 보조 시스템,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으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여기에 강력한 브랜드 가치와 높은 잔존가치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 파격적인 할인이 E클래스의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벤츠 E클래스 / 사진=벤츠
서혜지 기자 seo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