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96% 하락, 애플 0.37% 상승...시장 변동성 지속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상승세를 보인 종목이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는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애플은 0.37% 상승하며 종가 270.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천 772만 2천 492주로, 전 거래일 대비 0.99달러 올랐다. 반면, 엔비디아는 3.96% 하락한 198.69달러에 마감하며, 거래량은 1억 8천 485만 5천 755주에 달했다. 전 거래일 대비 주가는 8.19달러 내렸다. 테슬라도 5.15% 하락하며 종가 444.26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8천 657만 9천 670주로 집계됐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11달러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52% 하락한 514.3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2천 72만 8천 996주로 나타났다. 전 거래일 대비 2.70달러 내렸다. 알파벳 Class A와 Class C 모두 각각 2.18%와 2.13% 하락하며 종가 277.54달러와 278.06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각각 2천 877만 3천 434주와 1천 781만 4천 525주로 나타났다. 브로드컴은 2.93% 하락한 35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 역시 1.63% 하락하며 종가 627.32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나스닥 종합 지수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는 각 종목의 실적과 전망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관리하며 장기적인 시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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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