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1년 전 KBS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고, 이후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2년생인 한지민과 1992년생인 최정훈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 ‘대장금’, ‘이산’,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베테랑 배우입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이자 리더로, ‘가을밤에 든 생각’,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연예계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