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초대해 ‘관리·연애·인생 상담’까지…신보람 “자기야” 호칭에 현장 분위기 달아올라

사진 =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사진 =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살림남’이 만든 커플…이젠 공개 연애 근황까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인연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한 지상렬과 신보람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 등장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는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상렬이 사랑을 지키기 위한 ‘변화 모드’에 돌입한 근황이 그려진다. 방송을 통해 관계가 형성됐던 만큼, 시청자 관심은 ‘연애가 계속되고 있는가’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는가’로 옮겨붙었다.

지상렬, 최양락 집 초대…“외모부터 인생까지 조언 좀”

사진 =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사진 =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이날 지상렬은 연애는 물론 외모 관리와 인생 전반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코미디계의 전설 최양락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동안 관리를 잘해왔다”는 지상렬의 말에 최양락은 “개그맨 중 나처럼 얼굴에 칼 많이 댄 사람도 없을 것”이라는 ‘폭탄 고백’으로 웃음을 터뜨린다. 거침없는 외모 평가와 현실적인 조언이 오가며 30년 지기다운 티키타카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딸이 16세 연상과 결혼한다면?”…현실 고민 꺼낸 지상렬

대화가 무르익자 지상렬은 평소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꺼낸다. 신혼집 위치 문제부터 16세 나이 차이에서 오는 현실적 고민이 줄줄이 이어지고, “만약 딸이 자신보다 16세 연상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까지 던지며 한층 진지해진다. 최양락은 “본인이 좋다는데 나이 차이가 문제겠느냐”면서도 “다행히 내 딸은 작년에 동갑과 결혼했다”는 특유의 충청도식 화법으로 분위기를 환기한다.

열애 인정 후 첫 동반 등장…신보람 “자기야” 한마디에 설렘

이번 방송의 핵심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 공개되는 두 사람의 ‘연애 근황’이다. 지상렬은 존경하는 선배 최양락에게 연인 신보람을 소개하기 위해 집으로 초대하고, 신보람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살림남’에 출연해 연인다운 호흡을 보여준다. MC 은지원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투샷이 실현될 줄 몰랐다”고 반응했고, 이요원 역시 “분위기가 다르다”고 덧붙이며 현장 온도를 끌어올린다. 호칭을 묻는 질문에는 신보람이 “자기야”라고 답해 애정을 드러낸다.

명품 목걸이 선물 일화까지…‘진심’ 보여준 지상렬

방송에서는 지상렬이 연인이 되기 전 신보람은 물론 신보람의 어머니에게까지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던 일화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플러팅이냐 진심이냐’를 두고 말이 많았던 지상렬의 행보가, 이번엔 ‘관계의 결과’로 되돌아오는 셈이다.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상렬과 신보람의 연애 근황은 1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