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스테이에서 꺼낸 진심, 사랑 앞에 선 ‘상렬식 변화’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개그맨 지상렬이 공개 열애 중인 16세 연하 연인과의 갈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홀로 템플 스테이에 참여해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담을 나누던 자리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나한테도 사랑이 오더라”
지상렬은 “작년에 좋은 인연을 만났다”며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 했는데 그 사람이 나타났다”고 고백했다. 특유의 농담 섞인 말투 대신 한층 차분한 목소리였다.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보람에 대한 고마움도 숨기지 않았다.갈등의 시작은 ‘술’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주변이 먼저 알아본 변화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결혼 질문에 내놓은 진심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물음에 지상렬은 “내가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겨 고맙다”고 답했다. 스님의 “늘 옆에 두고 보고 싶으면 결혼하는 것”이라는 조언에 그는 “영원한 벗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수식 없이 건넨 이 한마디가 오히려 진심을 더했다.사랑은 ‘변화’의 다른 이름
오랜 시간 독신 캐릭터로 불려온 지상렬. 그러나 이번 고백은 그가 사랑 앞에서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완벽하지 않아도, 서툴러도, 조금씩 변해가겠다는 다짐. 그의 연애는 이제 예능의 소재를 넘어 인생의 새로운 챕터로 향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