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탈세의혹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은 지난해 9월 과세당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배우 황정음 / 출처 :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30일 “황정음 배우는 2023년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임했고 세무당국과 세무사 간 조율 과정에서 해석에 관한 의견 차이로 발생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건물을 매입하고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세 등을 고의로 납부한 것이 아니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는 “황정음 배우는 관련 법에 따라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행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황정음(황정음 SNS)
황정음에 대한 세무조사 배경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서울국세청 조사2국이 조사를 펼친 것을 통해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황정음(황정음 SNS)
이 외에도 지난 2020년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46억원대에 매입해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황정음(황정음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