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배성재, ‘럽스타그램’ 시작… 퇴사길 마중부터 꽃다발까지 ‘달달 그 자체’

배성재, 김다영 전 아나운서/ 사진 = 김다영 인스타그램
전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퇴사 후 근황을 공개하며 예비 남편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다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퇴사 직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영은 SBS 마지막 출근을 마치고 회사 건물을 나서는 순간, 한 손에 커다란 꽃다발을 든 배성재가 그녀를 마중 나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꽃다발에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 축하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김다영은 이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스윗하다”, “행복만 가득하길”, “퇴사 축하해”, “배성재 사랑꾼이었네” 등 팬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로, 특히 14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케미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다영은 2021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배성재는 SBS 간판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퇴사와 결혼 준비, 그리고 SNS를 통한 일상 공유는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