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은(김혜은 SNS)
김혜은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오늘처럼 서울대 나온 학력이 부끄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제가 대신 죄송하단 말씀 전하고 싶다”며 “인간의 학력과 지성은 고단한 인생의 성실함으로 삶의 증거로 말하는 분들 앞에서 한 장의 습자지와도 같은 아무것도 아닌 가치 없는 자랑”이라고 말했다.

김혜은(김혜은 SNS)

김혜은(김혜은 SNS)
당시 유 작가는 한 대통령 후보자 아내를 두고 “ 이 사람이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됐다. 유 작가는 이후 자신의 공격적인 발언에 사과했다.

김혜은(김혜은 SNS)
한편, 김혜은은 지난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서울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김혜은은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 3’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아현동 마님’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 자리잡았다.

김혜은(김혜은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