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와 진짜 사람이 달라졌다”

박수지 / 사진 = 박수지 SNS
“오운완” 한 마디에 담긴 변화…물오른 미모로 ‘자기관리 끝판왕’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 씨가 놀라운 비주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박수지는 자신의 SNS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운동 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민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헬스장에서 땀 흘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 속 박수지는 몰라보게 날렵해진 얼굴선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0kg → 81kg 감량 성공…“앞자리 7 가즈아!”
박수지는 150kg에 달했던 체중에서 약 69kg을 감량, 현재는 81kg까지 체중을 줄인 상태다. 그는 “이제 앞자리 7로 가즈아!! 화이팅!!”이라며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고, 많은 팬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기록과 변화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꾸준한 관리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는 류필립·미나 부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운동 및 피부 관리까지 병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중이다.
브이라인과 탄탄한 몸매…‘자기관리’가 만든 진짜 변화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지는 민소매 운동복을 입은 채 헬스장에서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전보다 훨씬 갸름해진 턱선과 브이라인, 또렷해진 이목구비는 물론,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자신감이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사람이 달라졌다”, “멋지다…응원해요!”, “앞자리 7도 금방이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변화는 매일의 선택”…박수지, 다이어터들의 롤모델로
박수지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자기 관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꾸준한 기록과 진정성 있는 태도는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자극과 영감을 주고 있으며, 특히 현실적인 몸무게 변화를 공유해 더욱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