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록시크 감성의 Y2K 무대 패션 ‘시선 집중’

장원영 / 사진 = 장원영 SNS
아이브(IVE) 장원영이 무대 뒤에서 포착된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푸른 하늘과 야외 무대 세트가 어우러진 배경 속, 장원영은 록시크 감성을 가득 담은 무대 의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버건디 톤의 비대칭 드레이핑 톱은 은은한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독특한 체인 디테일과 컷아웃 스타일이 상체 라인을 강조했고, 블랙 데님 쇼츠 위에는 메탈 벨트와 그물망 스타일 액세서리가 더해져 빈티지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웨이브 헤어와 초커 목걸이가 어우러져 록시크 무드의 정점을 찍었다.
네티즌들은 “장원영 진짜 무대 여신”, “페스티벌 감성 끝판왕”, “옷 하나하나가 아트 작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장원영의 스타일은 페스티벌이나 콘서트룩으로도 손색없는 조합이다. 드레이핑 톱이나 컷아웃 디테일 상의에 메탈 체인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하고, 블랙 팬츠나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면 Y2K 감성과 록시크 무드를 동시에 연출했다.
‘트렌드 아이콘’ 장원영은 매 무대마다 새로운 패션 시도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확립해왔다. 이번 룩 역시 그녀의 무대 장악력과 패션 감각을 다시금 입증한 순간으로 남았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