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이자 모델 활동 중인 최준희, 현실적인 한마디로 눈길

최준희 / 사진 = 최준희 SNS
불꽃축제 맞물린 SNS 근황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현실적인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27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불꽃 축제 한다고 구경하느라 강변북로에서 차 세우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 다 딱지 끊겨야 함. 집에 좀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차량 뒷좌석에서도 빛난 분위기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편안한 차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은은한 화장이 눈길을 끌었다. 뒤집어 쓴 모자와 내추럴한 긴 머리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서울세계불꽃축제와 맞물린 발언
그의 발언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와 맞물려 화제가 됐다. 불꽃쇼는 오후 7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은 상황이었다. 최준희의 글은 이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솔직한 멘트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패션모델로 자리매김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올해 2월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소화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다졌다.대중과 꾸준히 소통 중
모델 활동과 더불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일상과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 중인 최준희. 특유의 당당한 태도와 개성 있는 매력이 팬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