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일 하루 앞두고 직접 방문...“엄마에게 꽉 찬 사랑 남기고 가”

사진 = 최준희 SNS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어머니이자 배우 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으며 가슴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10월 1일 개인 SNS에 “딸래미 너무 바빠서 자주 못 와 미안해. 오늘도 그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 내가 와서 기분 좋은가 봐… 나 혼자 엄마에게 꽉 찬 사랑을 남기고 간다”라는 글을 남겼다.
미소와 함께 남긴 추억

사진 = 최준희 SNS
남매의 근황
한편, 최준희는 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의 딸이다. 오빠 최환희(예명 벤 블리스)는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최준희는 프리랜서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불어났던 그는 꾸준한 치료와 식단 관리,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더욱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가족의 비극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불과 2년 뒤인 2010년, 동생이자 가수였던 故 최진영 역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번 최준희의 방문은 남겨진 가족의 깊은 그리움과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