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민혜연 부부, 일본 여행 중 때아닌 ‘외도 의심’ 불거진 사연
“휴대전화 비밀번호 다 안다” 아내의 날카로운 추궁에 주진모가 공개한 화면은?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남편의 행동을 두고 “바람 난 거 아니냐”라며 ‘귀여운 의심’을 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남편의 행동을 두고 “바람 난 거 아니냐”라며 ‘귀여운 의심’을 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배우 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에게 뜻밖의 ‘외도 의심’을 받아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의사 유튜버 5년 차 처음 꺼내 보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 골프와 료칸 휴식을 즐기는 주진모, 민혜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발단은 한 식당에서 시작됐다. 평소와 달리 주진모가 정성껏 음식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본 민혜연은 “바람 난 거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남편의 행동을 두고 “바람 난 거 아니냐”라며 ‘귀여운 의심’을 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남편의 행동을 두고 “바람 난 거 아니냐”라며 ‘귀여운 의심’을 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생전 안 찍던 음식 사진의 행방



민혜연은 “생전 사진을 안 찍던 남편이 갑자기 자기 먹는 메뉴들을 찍어서 낚시하는 아저씨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계속 올린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저는 그 대화방이 페이크(Fake)라고 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녀는 “50대 아저씨들이 서로 먹는 음식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냐”고 덧붙이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결국 민혜연이 “뭐 하나만 걸려봐라. 내가 오빠 휴대전화 비밀번호 다 안다”고 압박하자, 주진모는 억울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실제 단체 대화방 화면을 직접 보여주며 결백을 증명했다. 화면에는 다른 남성 지인들이 올린 다양한 사진들이 가득해 민혜연의 귀여운 의심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결혼과 삶에 대한 솔직한 대화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는 료칸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더욱 깊어졌다. 민혜연은 결혼 생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지인들에게 ‘오빠가 다른 여자와 잠시 살아보면 내가 지금 얼마나 편하게 해주고 있는지, 결혼 생활에서 이 정도로 제약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모든 아내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더라. 내가 특별한 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진모는 “다른 여자랑 살라고 하면 남자들이 다 좋아할 것 같냐”며 “혼자 사는 게 좋다”고 응수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민혜연 역시 “나도 굳이 따지면 혼자 사는 게 좋다”고 공감하면서도 “결혼은 늦게라도 한 번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여보는 마흔 넘어서 결혼했는데, 그게 베스트였다”고 말하며 부부의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현재 병원을 운영하며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