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혼여행 중 한식당 방문 목격담 확산
왼손 약지에 빛나는 결혼반지 누리꾼 시선 집중

사진=AM엔터테인먼트 제공, X 캡처
사진=AM엔터테인먼트 제공, X 캡처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부부가 스페인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은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사다.

스페인 한식당서 포착된 사랑꾼 면모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된 사진 속 김우빈은 스페인의 한 한국 음식점에서 포착됐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그의 모습에서 여유와 행복이 묻어난다. 특히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김우빈의 왼쪽 약지에서 빛나고 있는 반지였다.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이 반지는 두 사람이 이제 막 부부가 되었음을 실감케 하는 증표로, 보는 이들에게도 설렘을 전달했다. 사진에는 김우빈의 독사진만 담겼지만, 목격담에 따르면 맞은편에는 아내 신민아가 함께 자리해 오붓한 식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의 팬 서비스도 화제다. 김우빈은 자신을 알아본 식당 직원들의 사진 요청과 사인 부탁에 흔쾌히 응하며 톱스타다운 겸손한 매너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현재 스페인에 체류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0년 열애의 결실 그리고 선한 영향력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온 이들은 지난달 20일, 열애 10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으나,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는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화려한 화환이나 축의금을 사양하는 대신, 소외된 이웃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기 때문이다.

함께 이겨낸 시련 더 단단해진 사랑



김우빈과 신민아의 사랑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두 사람이 함께 견뎌낸 시간들 덕분이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을 때, 신민아는 묵묵히 그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이 방송에 복귀하고,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번 스페인 목격담은 단순한 여행 사진을 넘어, 긴 시간 서로를 아끼고 지지해온 두 사람이 마침내 부부로서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누리꾼들은 “반지 낀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멋지다”, “스페인에서도 빛나는 비주얼”, “10년 연애하고 결혼이라니 진짜 영화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