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과 주말부부, 애틋함 더 커져” 솔직 고백
채식주의자 아내가 육식파 남편 위해 직접 고기 요리하는 사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년 차 부부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유지하는 비결로 ‘주말부부’ 생활과 아내의 배려를 꼽아 화제다.
잉꼬부부의 뜻밖의 생이별? 주말부부 고백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유지태는 김효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이지만, 유지태는 현재 김효진과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그는 “주말부부로 지내다 보니 사이가 더 좋아졌다”며 떨어져 있는 시간이 오히려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음을 시사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부부들의 공감을 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채식주의자 아내의 눈물겨운 내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효진의 남다른 내조였다. 유지태는 자신이 소문난 미식가이자 대식가임을 밝히며 냉장고를 공개했다. 눈길을 끈 것은 아내 김효진의 식성. 김효진은 널리 알려진 대로 철저한 채식주의자다. 그러나 유지태는 “아내는 채식주의자임에도 나를 위해 덩어리 고기를 사다가 직접 요리해 준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신념과는 정반대되는 식재료를 남편을 위해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는 김효진의 배려 깊은 모습은 ‘사랑의 힘’을 실감케 했다.비주얼 부부의 끊임없는 활약상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이들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태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조헌 역을 맡아 압도적인 피지컬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그는 배역을 위해 체중을 20kg 가까이 증량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김효진 역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모범형사2’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